태그 : 모텔

[서울산뽀]서울대/ 쁘띠텔 '폭스'

이번 서울상경때 숙박을 했던 서울대 앞 '폭스' 입니다.
쁘띠텔이랄까 모텔이랄까.
2인 1실 1박에 65000원... 이었나요? (기억이...)





실은... 이날 와인을 마시고 (3.4모금 마셨던가...)
취해서 정신을 거의 잃은 상대로 비틀거리며 들어갔는데
ㅍㅍ
전 모르겠습니다.
저 사진을 누가 찍은건지...
(기억없음)
리챠드는 내가 모텔에 들어와서 카메라를 떠내는걸 보며 충격에 휩쌓였다고 말합니다만(어허...)
그래서 사진이 저모양인겁니다.(웃음)





아 ㅍㅍ 침대앞에 저 검은 의자는 바퀴가 있어서
... 타고놀았습니다.(다커서는...)







저 불빛.
좀 무서워(웃음)












음 ㅍㅍ 취향이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뭐랄까
큰 각은 인테리어 회사에서 잡아버린것 같고
사소한 디테일에 문제가 있는쪽이... 예를들면 저 커튼을 묶은 핑크색의 꽃이나 ;;;
어쨌든. 그래도 검은색과 흰색의 느낌은 좋아하는 계라서 뭐.









저 벽지도 마음에 들고






검은 철재의 모티브도 좋습니다.
그런데, 스트라이프의 벽지나... 천의 도트문향 같은것으로
모던함을 더하려고 한 흔적이 보입니다만,
좀 어설퍼보이는건 어쩔 수 없군요. (특히 검은 천은 그냥 솔리드가 좋았을텐데 ;;; 도트는 좀...)
무엇이든 완벽한 조화가 힘들다면
가던길을 쭉 가는게 아름다움의 지름길입니다.
베이직 이즈 배스트와 같은 계열의 이야기.









욕실과 화장실은 따로 있습니다.(<<좋은부분)
저것은 욕실의 창.
그래도 확실히, 세심하게 신경쓰려 한 부분들이 모이긴 합니다. (우와 이 문장 미묘해)










버블베스.
저것이 없으면 아무리 예뻐도 방 안잡음 ㅍ"ㅍ








구비품이네요.
녹차, 커피, 수건, 스킨, 로션 등등등 (스킨로션은 남성용 여성용이 있군요)
말하자면 없는게 없음 ㅍㅍ
냉온수기도 있어서 라면을 먹을 수 있겠군요.
냉장고도 있고, 뭐 비타오백이나 옥수수차 같은 작은 캔음료도 들었습니다.
컴퓨터 2대의 인터넷도 가능합니다.








침대옆의 손씻는 곳.
이 사진은 아침에 나가기 전에 찍어서 좀 정상 ㅍㅍ
거울에 있는것은 접니다. 아무도 모르지만 나름대로 3번째의 등장(웃음)




가격대비는 만족입니다. ㅍㅍ
신경쓴 인테리어와 넉넉한 버블바스를 즐길수 있고, 커다란 티비도, 인터넷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좋은것은 아주 맛있는 중국집에서 배달가능(폭소) 이건 다음번 포스팅에 구구절절 쓰죠. ㅠㅠ
불을끄면 완벽한 어둠.
벽장같은 문 속에 창이 있습니다. 그런곳이 종종 있는 모양이군요.
협소공포증이 있는분들은 알아두세요...(<<본인이 있음)
가격도 괜찮고 지하철역이 가까운 위치에 있는것이 강점입니다.
이전에 갔던곳은 서울 외각이라서 너무 멀어 힘들었거든요. (인테리어나 엄청난 크기의 버블베스는 정말 좋았지만)

단점은,
저 침대위의 색조명이 무조건 켜져있게 되어있어서
불을 전부 끄지 않으면 꺼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반드시 '그런류'의 이유로 모텔을 찾은분이 아니라면
좀 짜증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친구끼리 갔을땐 더 그럴테고(투덜투덜)

최근 이런류의 쁘띠텔은,
인테리어의 맛때문에 가는 재미도 있고 또 가격대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서
국내 여행중에 재미로 들러보기도 좋습니다.
파티용 대형룸을 구비하고 있는곳들도 종종 있는것 같더군요.






리챠드씨가 찍은 여행중 아침의 쾡한 나.
너무 오마케스러워서 (웃은) 혼자보기 아까웠습니다.
눈밑에 초최한것좀 ... ㅍㅍ

by 이따이카키 | 2008/03/06 08:59 | └ 산뽀 | 트랙백(1) | 핑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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