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0일
[카페]예쁘게 낡은 화분속 같이,'라움308'. 고로케셋트/오픈토스트셋트
(사진은 누르면 커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예쁘게 낡은 화분속 같은 카페 ,
부산대앞의 '라움308' 입니다.
부산대앞의 '라움308' 입니다.
위치
부산대 앞 화이트하우스 사거리에서 화이트하우스에서 그린커피쪽으로 길을 건너 그린커피를 왼쪽에 끼고 걸어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수상한 공간이 있습니다.
부산대 앞 화이트하우스 사거리에서 화이트하우스에서 그린커피쪽으로 길을 건너 그린커피를 왼쪽에 끼고 걸어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수상한 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하늘색의 탁자는 자작자작 젖어가고있고,
비닐을 뒤집어쓴 자전거의 한숨이 느껴지는 정오입니다.
우산에 떨어지던 빗소리를 끊으며 카페에 들어섰을때만큼
따듯하게 느껴지는때가 있습니까.

아, 지났지.
죄송합니다. 포스팅좀 빨리하자... 좀...
이곳은 플라워 아티스트 공부를 하셨던 분의 카페랍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화분이나 장식을 팔지요.



보기만해도 따스한 난로와 양철주전자가 있습니다.
디폴트로 팔아도 좋을 것 같은 한쌍.(웃음)



둘다 만지작 만지작

저희는 이쪽으로 앉았습니다.
1층은 이것으로 끝 ㅍㅍ+

오, 복층이네.(웃음)

부러운 풍경이네요.





페밀리 레스토랑같은곳에도 있쟎아요.
난리도 아니에요. 방에 하나 가져갈까 하고(웃음)

낡을수록 예쁘기때문에 무엇보다 좋지요.
엇, 본론으로 들어가서...

고로케+아메리카노+그리고 무언가. ... 아마도 커피푸딩에 차가운 크림.
가격은 5000원 정도였나... 아주 가벼웠습니다.
커피는 모리커피의 원두를 사용하신다고 들었네요. 맛있어요.


감자와 카레가 들어있는 고로케입니다.
음. 심심한 감이 있지만 가벼워서 나름 좋음.


오픈센드위치+커피+셀러드.

오. 적지않은 양이네.
고구마와 달걀, 양상추등인데 발사믹소스와 통후추를 갈아 올립니다.


리챠드씨의 손 참여.
음식은 대부분 깨끗하고 신선한 재료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갔다와서 들은 예기로는
코코아와 스프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사전조사 미흡으로 엄한 메뉴만 먹었습니다.
이것 참.(긁적)
작은 공간은 있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따듯해지는 느낌.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센스가 좋은 곳입니다.


동그란 다리를 움찔움찔
조금 안쓰럽지만 그것으로 사랑스러운 페치지(웃음)


무려 공중3단.
사랑스럽구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예쁜화분을 많이 팔아요.
일본에서 이쪽의 공부를 하셨다는분과 친구분,
두 여자분들이 운영하시는데
'언니의 미소같은' 느낌의 기분좋은 공간입니다.
싸게 가벼운 음식을 즐길수 있고
모리커피에서 받아오시는 신선한 원두의 맛있는 커피도 있습니다.
부산대앞에서 숨쉬러 들러주세요.
# by | 2008/12/30 15:11 | └ 쉴곳 | 트랙백 | 핑백(2)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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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러운짓을 저질렀지요.리챠드는 최근 저런 부들부들한 털옷을 질렀습니다.마른 곰같음.촉감이 좋아서 사랑받기 좋은 옷.(웃음) 잠깐만.그토록 아름다웠던 인디고와 사진빨 작살의 빈티지카페 라움의 포스팅은 입질이 없더니 미스터피자 한판에 이렇게 클릭이 많다니!!!이글루는 너무 기름기에 약한게 아닌가 말이지!(무언가 대폭 억울해하는 자칭 커피숍전문 블로거입니다.) ... more
... 부대앞은 정말 전쟁이더군요 ...아니 뭐 이런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니었고 ㅍㅍ 어쨌든 그래서 다리품을 좀 팔았더니 배고 고프지 뭡니까. 뭐 가볍게 먹을게 없을까 고민하던 통에 P양이 라움에는 양송이 스프가 맛있다는 전언을 해주었던 기억이 있는터라 슬쩍 들렀습니다.사진같지도 않은 사진속에 있는건 ;;;;양송이스프와 딸려나오는 토스트. ㅍㅍ 맛있습니다요. 통후추도 ... more
샐러드가 맛있어보여요. 요즘 맨날 고기고기고기고기 해서 그런가;
어제부터 어쩐지 계속 속이 좋지않으면서 허기가져서 미칠지경 ㅠ_ㅠ 흙흙
부산에 드문 예쁜 가게더라고.
음 그리고 커피 젤리는 단품으로 따로 사 먹는 것을 추천해요. 시럽을 스푼에 담아 얼려놓았는데 떠먹을 때마다 크림->커피젤리->시럽의 3단계 맛을 내기 위한 거라나. 언니들의 배려가 좀 쩐다는.
역시 언니의 인상이 좋고 모리사장님의 추천조언이 마음에 들어서(웃음) 좋게좋게 포스팅했다는 뒷이야기가 있지. 역시 장사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