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뽀]홍대,주택가에 숨은 이탈리안 '언엘리'


주택가에 숨어있는 귀여운 이탈리안

언엘리



위치
http://www.analley.com/
홈페이지 있는 가게 사랑합니다.






뭐랄까 찾기 나쁜것도 아닌데 또 이상하게 구석에있는
언엘리 입니다.
음 ㅍㅍ 서울가기전에 뒤적뒤적하다가 꽃게가 떡 올라가 있는 사진에 홀랑 반해서(웃음)
덥썩 가기로 해 버린 이탈리안.
가격이 중가라서 다이브 해 볼만한 마음이 물씬 솓았고!


입구는 귀엽네요. ㅍㅍ
저 간판이 없다면
뭔가 준비하고는 있는데 하는지 어떤지 모를느낌의 주택이랄까;;; 그런느낌으로,
일단 입장.







2면이 유리인, 명당에 앉은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 
창밖만 보아도 이곳이 기묘한 위치라는걸 느낄 수 있는.






작은 레스토랑의 흰 천은 참 좋아요.
이상하게 좋습니다.






나즈막한 곡선이 유럽풍미라 마음에 들었던 접시.

















내부는 대부분 이런느낌입니다.
주택을 개조한 곳이기 때문에 '중앙자리' 같은곳이 없고
모두 벽을 끼고있는것이 무엇보다 장점.








우리가 앉았던 옆자리.














아, 그러먼 식사를 시작할까요 ㅍㅍ
주문은 셀러드와 파스타로 했습니다.
뭐 코스같은걸 먹기에 우린 델문도가 아직 꺼지지도 않았고......
델문도 포스팅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우리가 좀... 먹었죠...(하하)






그런데 서비스로 나온 빵.
엣??? 페밀리 레스토랑의 그것????
.......... 안나오는게 좋았...

다만 버터는 초코칩과 코코아가루가 들어간 것이라서 특색있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살짝 쫄았던... 이거, 잘못 온것 아닐까.






수재피클.
시원하고 맛있네요. 너무 향료가 진하지도 않고.
살짝 안심.







이탈리안이니까 카프리제!!
아, 모짜렐라가 통통해 ㅍㅂㅍ! (일점획득)






음 ㅍㅍ 괜찮군요!

토마토보다 모짜렐라가 두꺼운것이 저에겐 좋은 취향이지만(웃음)
어쩌면 싫으신 분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살짝 생각해 봅니다.







저 검은소스는 달콤한데, 뭘로 만들었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발사믹으로 만든 특제라는 대답이 나왔고...
아... 발사믹식초인건 색만봐도 알겠지만 그래서 이것이 왜이렇게 달콤하냐구요...
어쨌든 발가믹식초가 과일로 만들었다는 대답만 또 들었습니다;;;
그래어 왜 다냐..(투덜투덜)

나쁘지 않아요. 여성스러운 맛.







뭐 잘 먹었으니 일축하고 ㅍㅍ
다음은 스파게티!!

이겁니다 ㅍㅂㅍ!











내가 이걸 먹으러 왔지 ㅍㅍ+
어쨌든 비쥬얼은 고득점(웃음)
시식!

맛있다 ㅍㅂㅍ!!

이애, 가격이 17000원인데요.
이정도면 가격대비 나이샷.









면의 익은정도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챠드는 살짝 더 익었으면 하는것 같았지만
소스에 꽃게특유의 향이 배어있어서 살짝 꼬들한 페투치니가 잘 어울는군요.
상상 이상으로 크림소스와 꽃게는 정말로 잘 어울려서
품위고 뭐고 짤없이 게의 다리를 씹어주었습니다.(웃음)
게살도 통통하게 들었네요. ㅠㅠ 계절이 계절인데도. 
대성공!

배가 불렀는데도
'맛있었어요'를 전하기위해
빵으로 남은 소스를 닦아먹은 흔적을 열씸히 만든 저입니다.(웃음)








이녀석은 서비스로 나온 녹차.







곡선이 사랑스러운 홍찻잔이군요.
해산물을 먹은 후에 어울립니다.
살짝 무겁기는 했지만.
그리고 녹차는
티백의 종이냄새의 여운이 잔뜩남은 (웃음) 그냥 티백녹차 였습니다. ㅍㅍ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스파게티 맛.
서비스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작은 주택이 기분좋게 만드는 이탈리안입니다.

아, 4시부터 오픈!!




by 이따이카키 | 2008/02/28 11:32 | 먹을것 | 트랙백 | 핑백(1) | 덧글(7)

트랙백 주소 : http://itikaki.egloos.com/tb/418789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이따이카키씨 뇌파안장소(오타항.. at 2008/02/28 12:18

... tp://itikaki.egloos.com/4180068[카페]이리카페 http://itikaki.egloos.com/4182814[식사]언엘리(이탈리안) http://itikaki.egloos.com/4187895[카페]커피볶는 곰다방[카페]작[바]모 와인선술집[숙박]폭스호텔일요일[식사]가향(중국집.호텔에서 배달)[전시]칸딘스키와 러시아거장전[식사]까사미야(멕 ... more

Commented by Bangheva at 2008/02/28 11:52
이건 스크롤바 내리자 말자 왠 게딱지....[군침]
말그래도 한마리가 통체로 들어갔으니 만긱하세요 라는 걸까요.
저도 그냥 파스타면보다 페투치니 면을 선호하는 편인데 올리브유에 새우만 넣고 볶아도 맛있어요...[말해놓고 혼자 배고파한다]
Commented by 이따이카키 at 2008/02/28 11:56
딱 그느낌. '자, 불만없지?' 라는 (풉) 아, 맛있겠다...
우리 정말 배 터질것 같았는데도 '더 있으면 더 먹겠다' 라는 예기를 나누며 나왔어...
Commented by 공룡사랑 at 2008/02/28 17:50
아아아아...저 카프레제. 미칠듯이 먹고 싶어요 +_+
Commented by 럼피우스 at 2008/02/28 20:34
음식 밸리에서 '홍대, 주택가에 숨은...'이라는 제목만 보고 어디일까 싶어 들어왔는데 '언앨리'군요. ^^ 이 집 스테이크도 괜찮고 리조또나 피자 종류도 다 괜찮더라고요. 다음에 기회 있으면 드셔보세요. 근데 전 갈 때마다 위치를 헤매요. ㅠㅠ 제 기준으로는 정말 엄한 골목에 있어서...
Commented by 이따이카키 at 2008/02/29 09:54
공룡사랑님/ 저도 쫄깃한 모짜렐라를 씹고싶어요...
럼피우스님/ 그렇군요! 전 저놈의 게가 어찌나 먹어보고싶던지 ㅠㅠ 좀 위치가 그렇죠 ㅍㅍ... 저희도 택시타도 전화해가며 찾아갔습니다.
Commented by 샤크 at 2008/02/29 19:38
아, 이따이카키님이 쓰신곳중에 거의 유일하게 가본곳^^
Commented by 이따이카키 at 2008/03/03 09:35
음 ㅍㅍ 귀엽잖습니까? 여기.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