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가슴이 배부른 이탈리안레스토랑, '다미로' <<발렌타인의 기록2

멋진남자들의 기분좋은 서비스가있는 이탈리안레스토랑

다미로



위치
남포동3거리 이재모피자 옆건물 3층? 4층?




보라색 유리장식의 검은샹들리에. 취향.
발렌타인데이의 기분을 내기위해 리챠드가 예약한 레스토랑'다미로'입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발견했는데, 전에 친우P로부터 추천받았기때문에
그럼 그곳으로. 라고 결정.






빵입니다. 치즈빵과 허브빵.
부드럽고 괜찮으네요.
리챠드가 단번에 '세바스챤' 이라고 이름붙인
하늘하늘 아름다운 서버분이 내려놓고 가셨습니다.
(중요합니다. 어떤남자가 가져왔는가가 중요합니다. ㅍㅍ+)





처음엔 뭐야, 딸기잼??? 이라고 잠시 버럭 생각했는데,
토마토잼입니다. ㅍㅍ 어, 이건또 처음먹어보는군요. 괜찮은데요.






전체가 나왔군요. ㅍㅍ
이번엔 안티크의 장신선글러스남 같은 분위기의 분이 내려놓으심.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서버라인. (이봐, 먹으라고.)  






차가운 새우.






음 ㅍㅍ 토마토와 허브의 소스.
새우가 신선해서, 괜찮습니다. (부산이니까 ㅍㅍ+)
특별한 풍취는 없지만 깨끗하고 상큼합니다.






예약서비스인듯한 와인.
아마도... 마쥬앙모젤... 인듯.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말그대로 테이블와인이죠;;;





고구마크림스프.
배불러요;;; 하하
질감도 적당하고 맛있습니다.








이제 셀러드가 나옵니다.
이탈리안이니까. ㅍㅂㅍ! 카프리제. 리챠드가 목을맵니다. (웃음)
음. 괜찮으네요. ㅍㅍ
모짜렐라가 쫀득쫀득 신선하군요. 쬐끔만 더 두꺼웠으면 하고...
소스는 시원합니다. 괜찮은데요.






이번엔 사장님으로 보이는분이 가져오신 피클입니다.
우와, 인상 무서워 저분 ... (죄송합니다)
수재피클에 목숨걸잖습니까 저.(웃음) 
시원하고 아삭아삭. 
예쁘게 잘라서 계단모양으로 담은것이 마음에 들어요.





드디어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좋아하는 알프레도입니다.
우리 전생에 파스타 못먹어죽은 귀신이 들렸는지도 몰라.(웃음)
왜요, 고기와 밀가루에 목숨거는건 잡식동물의 본성아닙니까. ㅍ"ㅍ (누가그래)






음 ㅍㅍ 맛있는데!
소스의 걸쭉함도 딱 좋고, 허브도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파스타도 적당하고.






귀여운 새우와







사랑스러운 돼지고기(틀려).






리챠드는 토마토소스입니다.




음 ㅍㅍ 지금보니 닭가슴살이.









이것은 후식인 리챠드의 에스프레소더블.
엇, 고운잔.

리챠드가 '세바스챤' 이라고 바로 부르기 시작한 고운분이;;;
"설탕은 얼마나?" 라고 물으셔서 "필요없습니다" 라고 대답한 리챠드.
세바스챤씨는 박수를 치며 "와우, 대단하십니다!" 라고;;; 소년처럼 신기해하셔서
우린 그 사랑스러움에 박장대소 ㅠㅠ




아, 곱군요. 자태가 ㅠㅠ





깨끗한 곡선.






우아한 소년의 느낌.






엇 행남자기다. 여기 은근히 예쁜게 많이나옵니다. ㅍㅍ (집에 커피잔도 행남)





저는 케모마일을 마셨습니다.
잔이 따듯하게 대워져 2개나오는 센스.





식사끝 ㅍㅍ+
이곳의 맛은 대부분 깔끔하고 배이직합니다.
특별한 풍취나 독특함이 없다고해도
흠잡을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에비해 가격대가 착한편입니다.
스파게티류가 15000원정도인데 코스로 먹어도 25000원.
음... 스파게티코스가 해운대쪽 레스토랑의 스파게티 한접시가격.






내부분위기입니다.







4인용테이블에 2인셋팅을 하고 초로 장식을 하는 여유로움에 스쳐보는 우리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없는 테이블을 만드는 벨라치타와 비교하지 않기 힘든기분.(아직 마음상해있음)








잘생긴 의자도 마음에 들고,





저의 왼쪽에 걸려있던 붉은벽의 액자도 취향입니다.







'조용한 자리를 준비해 주세요' 라는 리챠드의 주문에
6인용 탁자에;;; 거기다가 3면이 벽인 단체석을 예약석으로 준비해주신 마음씀씀이는 잊지않겠습니다.





계산중에, 주인으로 보이시는분이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릅니다" 라고하셔서 웃었습니다.
이 리챠드아저씨같으니라고... 대체 예약하면서 무슨소리를 한겁니까...
('그냥 신경써달라고만 했어...' 라는 리챠드씨.)
주인으로 보이는분은 무표정일땐 무서웠는데(하하)
웃으며 말문을 여시니 정말 인상이 좋으시더군요.
긴장하시게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저희는 덕분에 행복한 발렌타인을 보냈습니다.
감사해요.










출입구입니다.




예약자 표시판.
이날 국민은행은 14명 회식했습니다.(우리옆방에서요.) 와인잔으로 "위하여!" 하던데요... ㅍㅍ
갑자기 은행에 취직하고싶어집니다.(폭소)







모든직원이 손님을 자기집 손님대하듯 따듯하고 기분좋게 서비스해 주십니다.
광고용 맨트로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로 감동시킨다' 라는 말이 실제로 실현가능도하군요.











엘리베이터는 한쪽면이 유리입니다.
기념일에 들르셔서 스릴있는 장난, 가능합니다.(이봐)






by 이따이카키 | 2008/02/15 14:26 | 먹을것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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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angheva at 2008/02/15 14:38
알프레도가 페튜치니로 나오다니...[침츄릅]
코스로 먹는게 분위기로 살리고 괜찮은듯...아..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 였군요.
그런데 리처드님(응?) 좀 무서웠을지도 라고 생각이..하하...[먼산]
Commented by 이따이카키 at 2008/02/15 14:42
역시, 코스로 먹는쪽이 로벤틱함. ㅍㅍ
정해진 순서대로 와이셔츠의 서버가 들락거리는모습이 분위기고조인것.(웃음)
알프레도가 최고였어 ㅠㅠ 음음.
Commented by Bangheva at 2008/02/15 14:46
진짜 의외였는데 T.G.I의 페튜치니로 나오는 그 이름은 기억 안나나 저의 포스팅에 보면 있는 그 맵싹하고 고소한 크림 파스타도 괜찮았어요. 롯데시네마 영화보려 갔다가 도저히 땡기는게 먹어서 갔는데 생일쿠폰까지 해서 배터지게 먹고 나왔답니다.[식신]
Commented by Novus at 2008/02/15 14:48
응, 여기 정말 친절하고 예쁘고, 가격 대비 음식 맛도 좋은 곳이지.^^ 난 개업 초에 갔다가 사진 서비스 받은 이후 완전 팬이라네.:-)
Commented by 이따이카키 at 2008/02/15 14:55
B군/왜인지 페밀리레스토랑은 스파게티메뉴에 손이 안가 ㅍㅍ. 역시 고기가 뜯고싶어진달까(웃음)
P/사람들이 참 행복해보이더라(먼산) 좋았어. 우러나오는 서비스였고. 지금도 서비스가 저런데, 개업때였다면 정말 서비스폭팔이었겠다. ㅠㅠ
Commented by 레키 at 2008/02/18 03:35
- 이재모 피자 근처에 명당이 많군요...
스릴있는 장난...
...음...ㅍㅍ+
Commented by 이따이카키 at 2008/02/18 09:26
그쪽이 은근히 그러네요. ㅍㅍ+
주변에 유명한 돈까스집과 신경쓰이는 남자둘이 운영하는 카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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