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5일
[이탈리안]가슴이 배부른 이탈리안레스토랑, '다미로' <<발렌타인의 기록2

멋진남자들의 기분좋은 서비스가있는 이탈리안레스토랑
다미로
위치
남포동3거리 이재모피자 옆건물 3층? 4층?
다미로
위치
남포동3거리 이재모피자 옆건물 3층? 4층?
보라색 유리장식의 검은샹들리에. 취향.
발렌타인데이의 기분을 내기위해 리챠드가 예약한 레스토랑'다미로'입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발견했는데, 전에 친우P로부터 추천받았기때문에
그럼 그곳으로. 라고 결정.

부드럽고 괜찮으네요.
리챠드가 단번에 '세바스챤' 이라고 이름붙인
하늘하늘 아름다운 서버분이 내려놓고 가셨습니다.
(중요합니다. 어떤남자가 가져왔는가가 중요합니다. ㅍㅍ+)

토마토잼입니다. ㅍㅍ 어, 이건또 처음먹어보는군요. 괜찮은데요.

이번엔 안티크의 장신선글러스남 같은 분위기의 분이 내려놓으심.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서버라인. (이봐, 먹으라고.)


새우가 신선해서, 괜찮습니다. (부산이니까 ㅍㅍ+)
특별한 풍취는 없지만 깨끗하고 상큼합니다.

아마도... 마쥬앙모젤... 인듯.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말그대로 테이블와인이죠;;;

배불러요;;; 하하
질감도 적당하고 맛있습니다.

이제 셀러드가 나옵니다.
이탈리안이니까. ㅍㅂㅍ! 카프리제. 리챠드가 목을맵니다. (웃음)
음. 괜찮으네요. ㅍㅍ
모짜렐라가 쫀득쫀득 신선하군요. 쬐끔만 더 두꺼웠으면 하고...
소스는 시원합니다. 괜찮은데요.

우와, 인상 무서워 저분 ... (죄송합니다)
수재피클에 목숨걸잖습니까 저.(웃음)
시원하고 아삭아삭.
예쁘게 잘라서 계단모양으로 담은것이 마음에 들어요.

좋아하는 알프레도입니다.
우리 전생에 파스타 못먹어죽은 귀신이 들렸는지도 몰라.(웃음)
왜요, 고기와 밀가루에 목숨거는건 잡식동물의 본성아닙니까. ㅍ"ㅍ (누가그래)

소스의 걸쭉함도 딱 좋고, 허브도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파스타도 적당하고.





엇, 고운잔.
리챠드가 '세바스챤' 이라고 바로 부르기 시작한 고운분이;;;
"설탕은 얼마나?" 라고 물으셔서 "필요없습니다" 라고 대답한 리챠드.
세바스챤씨는 박수를 치며 "와우, 대단하십니다!" 라고;;; 소년처럼 신기해하셔서
우린 그 사랑스러움에 박장대소 ㅠㅠ





잔이 따듯하게 대워져 2개나오는 센스.
식사끝 ㅍㅍ+
이곳의 맛은 대부분 깔끔하고 배이직합니다.
특별한 풍취나 독특함이 없다고해도
흠잡을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에비해 가격대가 착한편입니다.
스파게티류가 15000원정도인데 코스로 먹어도 25000원.
음... 스파게티코스가 해운대쪽 레스토랑의 스파게티 한접시가격.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없는 테이블을 만드는 벨라치타와 비교하지 않기 힘든기분.(아직 마음상해있음)



6인용 탁자에;;; 거기다가 3면이 벽인 단체석을 예약석으로 준비해주신 마음씀씀이는 잊지않겠습니다.
계산중에, 주인으로 보이시는분이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릅니다" 라고하셔서 웃었습니다.
이 리챠드아저씨같으니라고... 대체 예약하면서 무슨소리를 한겁니까...
('그냥 신경써달라고만 했어...' 라는 리챠드씨.)
주인으로 보이는분은 무표정일땐 무서웠는데(하하)
웃으며 말문을 여시니 정말 인상이 좋으시더군요.
긴장하시게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저희는 덕분에 행복한 발렌타인을 보냈습니다.
감사해요.

출입구입니다.

이날 국민은행은 14명 회식했습니다.(우리옆방에서요.) 와인잔으로 "위하여!" 하던데요... ㅍㅍ
갑자기 은행에 취직하고싶어집니다.(폭소)
모든직원이 손님을 자기집 손님대하듯 따듯하고 기분좋게 서비스해 주십니다.
광고용 맨트로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로 감동시킨다' 라는 말이 실제로 실현가능도하군요.

기념일에 들르셔서 스릴있는 장난, 가능합니다.(이봐)
# by | 2008/02/15 14:26 | 먹을것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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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로 먹는게 분위기로 살리고 괜찮은듯...아..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 였군요.
그런데 리처드님(응?) 좀 무서웠을지도 라고 생각이..하하...[먼산]
정해진 순서대로 와이셔츠의 서버가 들락거리는모습이 분위기고조인것.(웃음)
알프레도가 최고였어 ㅠㅠ 음음.
P/사람들이 참 행복해보이더라(먼산) 좋았어. 우러나오는 서비스였고. 지금도 서비스가 저런데, 개업때였다면 정말 서비스폭팔이었겠다. ㅠㅠ
스릴있는 장난...
...음...ㅍㅍ+
주변에 유명한 돈까스집과 신경쓰이는 남자둘이 운영하는 카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