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0일
[돈까스]4500원 얼굴만한 돈까스 두께까지좋으면 반칙,'이백현LA돈까스'

싸고 맛있고 크고 두께도 괜찮은 돈까스씨.
이백현의 LA돈까스
위치
초량동 지하철역 12번 출구로 나옵니다. 맞은편에 바로 의료기상사가 보여요. 오른쪽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내려가다가 왼쪽에 처음 나오는 길로 바로 꺾으면 있습니다.
이것은 지도. 누르세요.
아마 입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못찾기가 힘든 집입니다... 포스가 장난 아닌...
이백현의 LA돈까스
위치
초량동 지하철역 12번 출구로 나옵니다. 맞은편에 바로 의료기상사가 보여요. 오른쪽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내려가다가 왼쪽에 처음 나오는 길로 바로 꺾으면 있습니다.
이것은 지도. 누르세요.
아마 입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못찾기가 힘든 집입니다... 포스가 장난 아닌...
어제 일기에 언급했던 친우P양과의 만찬.
뭐랄까 오전네이트온에서 심각하게 칼로리가 어쩌고 다이어트가 어쩌고 떠들었지만
결국 갔다는 것.(게다가 어른의 충고도 있고 ㅍㅍ...)
어쨌든,
저는 6시 50분쯤 초량지하철역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흔들흔들 앉았는데

냄새도 좋지만... 토스트를 굽는 아주머니와 손님의 대화를 듣자니 이 아줌마, 장사를 잘 하겠군. 다시말해서 먹을만하겠다. 뭐 그런이유로 안먹어보고 추천하는 초량동12번출구 앞 트럭...(이인간...)
돈까스 먹겠다고 점심도 굶고 나온 저기때문에(점심으로 떡 2조각 씹고 7까시 버텼더니 정신이 혼미)
약간 현기증까지 납니다. 여자인생이라는게 참...
하지만 돈까스는 돈까스 본체만으로 500칼로리가 넘어가기때문에...
예상외로 500칼로리가 넘어가는 음식은 많지않습니다. 짜장면과 돈까스가 그것이고, 라면도 1봉지에 450칼로리 정도잖습니까.
이런걸 외우는 제가 좀 싫기도 합니다....(잠깐운다)

이곳은 사무실 밀집지역이라 퇴근 후 사람이 끊어진 거리는 성글성글 을시년스러웠는데도
가만히 앉아 고픈배와 현기증속에 버티다보니
지하철에서 뿜어나오는 푸른빛과 도로와 차가 만드는 붉은 빛의 감정이 아름다워보이기 까지합니다.
차가운것은 차가운것으로 좋군요.
여하튼,
밥먹자 ㅍ"ㅍ

엄머 ㅍㅍ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스프.
뭘 드셔도 스프는 드려요 라는 손큼이 마음에 듬!!
그리고 저 스프
오뚜기일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걸쭉해 ㅍㅂㅍ!!
이상하게 양분식집의 스프는 묽잖습니까. 또 음식점이란 이상한곳에서 아끼면 기분나쁜법이라(웃음)
직접 만드셔서 이런 기성품의 맛이 나셨다고 해도 믿을것 같은 포스기는 합니다.
내부는 그냥 동내식당입니다.
자, 돈까스가 나옵니 ....

크구나 너 ㅍㅍ
저 접시, 탕수육 시키면 오는 그거군요. (웃음)

소문대로 스파게티가 깔려나옵니다.

소스는 정말로 그 '양분식소스' !
시식.
으엇...
이건, 맛있다 ㅍㅁㅍ!!!
크기에 비해 고기도 얇지않습니다. 전혀 비린내도 없습니다. 장당히 잘 정리한 육질에 노란색의 계란함량이 높은 튀김옷도 쫄깃쫄깃한게 예술이고, 아무리 우리가 배가 고파 죽겠었다고 해도 전혀 느끼하다고 느끼지 않고 끝까지 저 큰걸 다 먹었다는데 놀라기도 했지만, 역시 배가고팠나... 라고 생각하려해도 접시에 조금도 기름기가 남지않은 모습을 보고있자면 감탄.


보세요. 크기가 저런 돈까스는 대학가라던가 여기저기 있지만
보통 종이작 같은 고기나 질이 안좋아서 고기냄새가 심한것이 나오죠.
하지만 이집돈까스는 두께도 좋고 고기까지 질이좋군요.
다만, 스파게티는 빼주셔도.(웃음)
사이드가 아니었다면 쫌 심한 맛... 집에서 나왔어도 엄마를 욕했을거라거나...
차라리 셀러드류라던가 ㅍㅍ P의 말대로 감자샐러드나...

따위로 흥분하던 내게 P가 벽에 붙은 아저씨 얼굴을보며 한 말.
"그렇군! 미군식당출신이란 말이지! 역시 튀김은 양키에게 배워야해!"
ㅠㅠ 친구야 너 좀 멋져(풉)
그런데 그거 받아들여져... 아아
그렇군요. LA 돈까스라는 이름이 그냥 붙은건 아니군요.
맛있습니다! 멀지않으면 한번쯤 들러주세요.
나 진심으로 저 메뉴에 있는거 다 먹어보고싶습니다.
# by | 2008/01/10 11:55 | 먹을것 | 트랙백(5) | 핑백(1)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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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 부산역 바로 옆이네요. 부산역 갈 일 생기면 쫄래쫄래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ㅇ_ㅇ 돈가스!
닭넙쩍다리를 뼈붙은 체로 살을 먹기좋게 펄쳐서 튀겨주는데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닭고기가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고 배어물면...[기절] 저의 반마리란 말입니다. 배달을 잘 안해주셔서 차끌고 가서 모셔오지만 아깝지 않습니다.
친구분 센스에 진정 박수를-_ㅠ
/앗 음 ㅍㅍ 가요. 다음에 가요.
/게다가 그녀석 구체적인 예시까지 하더라니...
/닭을 반마리 통째 튀긴것 같은 양이라는 소문은 익히 들었습니다 ㅍㅍ+ 치킨을 먹을때 허벅지를 골라먹는 저로선(<<취향확실) 그거 반가운 이야기군요 ㅠㅠ 다음엔 치킨가스와 생선까스, 햄버그스테이크로 하나씩 시켜 나눠먹자는 의견이 나와서 멤버 모집중입니다.(하하)
정준하씨가 아니라면 저런 크기의 얼굴소유자는 얼마 없을듯한데요 ㅋㅋ
3천원에 지름 40~45정도 되는 돈가스를 주는 집이 있긴 한데....
(PSB에 나왔다고 적혀있음;)
그 집의 경우에는 고기가 좀 얇아서 별로였는데......
제가 초량갈일이 별로 없지만 기회되면 함 가보고 싶네요 ㅋ
이건 새해들어 가장 충격적인 영상이군요...^^;;
진짜 반갑습니다 (으하하)
세상 참..좁네요;;;
..실은 밤에 돈가스 사진 보고 ㅠㅠㅠ 침흘리며 들어왔다가 헉; 했답니다;
거기 학교근처라 예전엔 자주 갔었는데... 돈가스가 아니라 돈육튀김같이 ;; 튀김옷이 반은 차지하는듯 하더라구요 =_=;; 뭐 살빼기 전엔 곱배기 먹고 친구꺼 뻇어먹기도 했는데... 지금은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는게;; 확실히 많긴 많았어요 ㅇ_ㅇ
근데 이따이카키님 포스팅인데 괜시리 이러고...
나중에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가자! 다음은 치킨가스와 함박스텍으로 ㅍㅍ+
샤크님/흥 그치만 저건 '양키기술의튀김' 이니까,(타악)
유레인님/일요일은 쉽니다!!! 아앗 저집 일요일 문닫아요...메뉴판 봐주세요 ㅠㅠ
巨人님 /대연동은 저도 그쪽라인의 학교를 다녀서 몇곳 알아요. 그... 황태자였나 왕자였나 돈까스집 때문에 유행해서 우리땐 한 3군대 있었는데 맛있고 컷지만 역시 ... 고기가 얇고 튀김상태가 느끼해서 다 먹기는 힘들었었습니다. 비해서 저집은 쵝오!
Lani님/서울에도 있군요. 갈 일 있으면 들러보고싶습니다.
하늘연날님/하하 새해 가장 충격적인 영상 ㅠㅠ 음. 사실은 제 포스팅에 저까지 계속 당하고있습니다...
주만님/주만님 ㅍㅍ. 사실은 여기 시작하고 음, 주만님도 이글루셨던것 같은데... 하고 한참 고민했었습니다.<<중간에 컴퓨터가 2번 날아갔어요. 잘 지내시죠?
토끼님/포량동 ㅍㅁㅍ 어, 어디 오타있나보군요. (뒷통수)
레키님/그러니깐 큰 돈까스는 있지만 레베루가 다르다니까요(웃음)
루쇼님/맛있었어요...ㅠㅠ 전 여기서 가까운데도 칼로리때문에 못간단말입니다...
NEMO님/맛있게드세요. ㅍㅂㅍ! 함박스텍과 치킨가스도 유명합니다.
Lu☆Be님/클리어하세요. ㅍㅍ+ 일요일은 쉬어요... (하하)
카이시아양/엣 카이샤님 이글루 시작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