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02_2

+ 뭐 하루에 인터넷일기 2번쓰기라니 강렬하게 할일 없는 인간 같지만 아니라고 말 하자니 입이 마른다.

+ 죽겠는 것은, 지난 토요일 남포동구제골목에서 발견했던 5만원짜리 검은 가죽백인데... 정말 거지라서 포기하고 돌아왔지만 그놈을 꿈에 또 본게다. 난 5만원을 만들어 남포동으로 갔다(꿈에서). 그리고 열씸히 뛰어 드디어 녀석을 눈앞에 두었는데, 누군가 그놈을 만지작거리고있는거야!!! (꿈에서) 나는 옹몸의 피를 발밑에 쏟아 달려갔지만 이상하게도 거리가 좁아지지 않았어(꿈에서). 그래서 울며 달리고 있는데 결국 그녀는 녀석을 사들고 가 버리는거였지... 아아 이럴수가 하고 가게앞에 갔더니... 엇 아주머니가 같은백을 꺼내오는것이 아니겠어!!! 그래서 캬악 하고 사려는데!! 손에 5만원이 없는 것.
이건 뭐 ㅍㅍ 전형적인 소유옥 악몽이라는 것입니다. 뭐 연애하다가 깨지면 꾸는 그런거 말이에요.
(그녀는 한걸음 앞에 있었는데 아무리 달려도 다가갈 수 없었... 뭐 그딴거)

+ 게다가 섯달그믐에 서면 지하에서 봤던 검은 롱블라우스가 또 어제 꿈에 나왔습니다. 내가 그녀를 입고 그놈을 들고 데이트를 나갔지 뭡니까(꿈에서).

+ 좀 추하네...

by 이따이카키 | 2008/01/02 13:10 | 외각 | 트랙백 | 핑백(2)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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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3일에 새해인사 하는놈에겐 답문없다. (왜 여기다 그래) + 난 새해 첫날부터 무서운 누님을 만난사람이란말이야. (그래서 뭐)+ 사실은 그 가방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야...(...그런거였군) + 리챠드가 내일 뾱뾱수술을 합니다.(뭔 소리야) 그래서 전 수술실에 들어가는 리챠드의 손을 잡고 안절부절하기로 했고 그는 붕대 ... more

Linked at 이따이카키씨 뇌파안장소(오타항.. at 2008/01/14 09:48

... 음 ㅍㅍ 옷걸이가 너무 크군요. 어께가 아주 떡 버러져 보입니다만(웃음) 4만원대의 쉬폰원피스입니다. 주말에 리챠드에게 선물받았어요. ㅠㅠ 예의 그 가방과 꿈에 함께 나왔던 그겁니다.(아아 이인생...)안단이 가슴위 빈턱에서부터 있어서 딱히 속에 뭘 입어야하는건 아닙니다. 부슬부슬 기분좋은 원단. 좋아합니다.저 넥의 레이스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생각났던 ... more

Commented by 레키 at 2008/01/02 13:13
- 소유욕... 무섭지요...
Commented by 이따이카키 at 2008/01/03 09:34
죽겠습니다. 아직도 포기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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