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5일
학생, 정치적 성향이 있습니까?
"그게 뭔가요"
내게 있어서 슬픈 일도 아니고 가슴아픈 일도 아니지만 아주 조금 안쓰러운 이야기. 지금의 대학생들은 '정치적 성향'이 뭔지도 모른다. 오늘 벨리를 흘러다니다 본 어느 글은 대학생들에게 시행한 설문조사를 발표한 신문자료를 토대로 그들의 정치적 성향을 통용돼어오던 양분법에 의해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보려하고있었다. 음. 당연한 해석이지. 설문의 목표가 그것이다.
그러나 과연 질문지를 받아 든 학생들이 이 질문들의 답을 종합하여 자신의 정치성향이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까?
아쉽게도, 지금의 대학생들이 그랬으리는 만무하고 내가 대학생이었던 3년쯤 전인들 그렇진 못 했을 것이다.
아마 이명박이 있는 정당이 보수정당인지 '보수'라는 단어가 정치계에서 어떤 뜻을 내포하는지도 모를것게지. 물론 그들은 자신이 뽑을 보수주의의 정당이 집권하면 사회현안도 통째 보수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따위의 현실에 전혀 상식도 모른다.
요는, '저 표들의 조합이 무언가 이상하다'가 아니라 요즘 대학생들은 정치성향에 관심이 없고, 그들의 머리에는 졸업하고 내가 취직을 할 수 있을까 혹은 물가에 대해 유연하게 적응 할 수 있는 보수를 주는 기업이 얼마나 있을까 안에 갇혀있다. 게다가 요즘 대학생들, 과제 너무많아.(불쌍해) 하고싶은 공부, 하고있습니까? 아니. 아마 알고싶은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할 틈이 없을 것이다. 죽어라 공부만 해서 대학에 왔는데 1학년 들어가자마자 교수가 졸업하고 취업하려면 학점 잘 따야한다 소리부터 하는 시대에, 우리 애기들은 어른으로 성장 할 시간이 없다
물론, '대부분' 이 그렇다는 예기다. 나는 얼마전에 난 좌익이고 운동해요 결혼은 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건데요 뭐 하고 대놓고 말하는 여대생도 만난 적 있다. (음. 아주 귀여웠지)
# by | 2007/11/15 14:18 | 외각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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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우리나라의 정치를 하는 이들중에 과연 진보는 얼마일까 하는 물음에 기자가 무슨 말을 할지 참 ....
/아주 박살귀엽....후후
민중가요 노래패...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