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5일
[THE만두]동래-명장동/태산손만두
7시즈음. 동내친구(중학교동창및기타등등) p와 만두모임의 첫 방문지로 태산손만두를 택해 약속을 잡았다. 기다리는 참에 옆건의 비디오대여점 창에 붙은 때지난 신작 포스터를 보다보니 음, 공포영화가 보고싶군.
여름에 공포영화가 보고싶어 하고 생각했지만 결국 한편도 못 보고 지나간 것이 은근히 한이 된다.
난 참 꽁한타입이야
하고 잠시 생각하다가
고치자 하고 마음을 먹고
고치자고 해서 고쳐지는 내가 언제 있던가 하고 또 피질피질 웃어댔다.
오밤에 먼지묻은 유리벽을 보며 실없이 웃고있다가 구석에 둥둥 뜬 거미를 발견하고
잠깐 그 식사를 관람했다.
기절한 날곤충을 둘둘 감고있는 검은색의 그는 희멀뜩한 노란무늬가 당돌하기 그지없다.
먹이를 얻은 씩씩한 등.
나는 늘 거미를 볼때 허공에 뜬 긴 다리가 처량맞다 생각했는데 다를것 없는 녀석임에도 먹이를 쥐고있으니 당당해 보인다.
나는 속물이야.
여하튼 나는 저 부유한 사내에게 반했다. 그러나 사진에는 재주가 없다.

아! 오늘 포스트는 만두포스트였지!
태산손만두 ㅍㅍ
...음.
눌러서 크게 보셔요.
아니, 얼마나 만두를 좋아하기에 지하철도 안 드는 동내게 만두를 먹으러 간단 말인가!
라셔도
아니, 우리집은 금사동이고(웃음) 걸어서 집에 갑니다.
저 가게는 처음 생긴것이 얼마 안 돼었습니다.
손님도 없는 가게에서 늘 묵묵하게 만두를 빚고있는 주인아저씨를
힐끗힐끗 보다가
음. 저렇게 생긴 남자의 만두가 맛이 없을수는 없지.
하고 들어갔던것이 몇년전입니다.
지금은 손님이 바글바글해서 놀랐습니다.
아아 순식간에 소문이 났습니다.
더 놀란건,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부산맛집으로 인기절정 ㅍㅍ.....
버스정류장에 대형마트 뒤에 나름 몫도 좋습니다.
들어서기 전에는 죽은길이었지만요,
장사를 할 줄 아시는 분들입니다.
태산손만두 ㅍㅍ
...음.

아니, 얼마나 만두를 좋아하기에 지하철도 안 드는 동내게 만두를 먹으러 간단 말인가!
라셔도
아니, 우리집은 금사동이고(웃음) 걸어서 집에 갑니다.
저 가게는 처음 생긴것이 얼마 안 돼었습니다.
손님도 없는 가게에서 늘 묵묵하게 만두를 빚고있는 주인아저씨를
힐끗힐끗 보다가
음. 저렇게 생긴 남자의 만두가 맛이 없을수는 없지.
하고 들어갔던것이 몇년전입니다.
지금은 손님이 바글바글해서 놀랐습니다.
아아 순식간에 소문이 났습니다.
더 놀란건,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부산맛집으로 인기절정 ㅍㅍ.....
버스정류장에 대형마트 뒤에 나름 몫도 좋습니다.
들어서기 전에는 죽은길이었지만요,
장사를 할 줄 아시는 분들입니다.
처음은

찐만두 입니다 ㅍㅍ
아.


찐만두 입니다 ㅍㅍ
아.

대체 초점이 어디...
죄송합니다. 사진에는 재주가 없다니까요.
시식.
맛있어 !!!! 이런 !(버럭)

죄송합니다. 사진에는 재주가 없다니까요.
시식.
맛있어 !!!! 이런 !(버럭)

이것은 물만두 입니다.
파와 참기름, 깨, 그릇과 데코레이션에 신경을 쓰는 만두집이라니 ㅍㅍ...
드뭅니다(웃음)

여하튼, 정성스러운 집입니다.
공산품이 아니고 손으로 밀었음에도 이렇게 균일하고 얇은 피가 (그것도 찢어지지도 않는) 나올 수 있다니
감동스러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군만두.
여전히 좋은 소입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잘 튀겨져 있습니다!
가게는 만원이었음에도
참으로 한결같습니다.
저의 외식을 평가하는 기준은 2가지입니다.
맛
주인의 마인드
+ 이 집의 맛 포인트는 +
얇고 착착 붙는 만두피
고기비린내가 전.혀 없는 담백한 속
이 두가지에 있다고 봅니다.
부산에는 정말로 맛있는 만두집이 많습니다.
그러나 얇은 피를 제대로 만드는집은 드뭅니다.
한장한잔 손으로 밀고있는 주인아저씨를 보고있자면
그저 감사합니다.
피는 100점만점
소는 80점
소보다 피에 목숨을 거는분들
특히 얇은 피를 좋아하는 분들
많은육즙이나 고기향확나는 만두를 싫어하는 여자분들에게
100% 추천입니다.
만두는 자고로 고기와 육즙이 입안을 적셔야한다! 인 분에게는 비추천합니다.
+ 이집의 주인님은 +
사람이 많음에도 매우친절하며!!
청결하고
고집이 있습니다 !
이것이 다 갖춰져 있는 집은 드뭅니다.
특히 만두를 빚고있는 아저씨의 포스는 장난이 아닙니다.
한번도 피가 갈라져 있거나 조금 잘못 만든 듯 한 만두가 끼어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부인의 만두담는 깔끔한 손끝도 칭찬 할 만 합니다.
+차림표+
찐만두(메인입니다. 자랑인 얇고 쫄깃한 피의 맛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드십시요.)
김치만두(괜찮은 풍미입니다.)
군만두(아주 잘 튀겨져서 나옵니다. 군만두에 반한분들이 많습니다.)
왕만두(맛있는편이나 두번이상 오신분들은 대부분 다른메뉴에 치우칩니다.)
물만두(나쁘지 않습니다. 원래 소가 담백한 집이기때문에 물만두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칼국수(...음. 뭐 먹을만하답니다. 명장동 금사동에는 이름난 칼국수집들이 있습니다. 궂이 이집에서 먹기엔..)
찐빵(상당히 인기품목으로 알고있으나 역시 엎어지면 코닿는곳에 전설적인 손만두집이 아주 끝내주는 찜빵을 만들고있음으로 그다지 임펙트가 없습니다.)
아 ㅍㅂㅍ 배부르게 먹었다.
밤 7시에........
(다이어트는??)
여하튼 난 저 피가 너무 좋아요.
입천장에 챡챡
(흥얼흥얼)
파와 참기름, 깨, 그릇과 데코레이션에 신경을 쓰는 만두집이라니 ㅍㅍ...
드뭅니다(웃음)

여하튼, 정성스러운 집입니다.
공산품이 아니고 손으로 밀었음에도 이렇게 균일하고 얇은 피가 (그것도 찢어지지도 않는) 나올 수 있다니
감동스러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군만두.

정말 정성스럽게 잘 튀겨져 있습니다!
가게는 만원이었음에도
참으로 한결같습니다.
저의 외식을 평가하는 기준은 2가지입니다.
맛
주인의 마인드
+ 이 집의 맛 포인트는 +
얇고 착착 붙는 만두피
고기비린내가 전.혀 없는 담백한 속
이 두가지에 있다고 봅니다.
부산에는 정말로 맛있는 만두집이 많습니다.
그러나 얇은 피를 제대로 만드는집은 드뭅니다.
한장한잔 손으로 밀고있는 주인아저씨를 보고있자면
그저 감사합니다.
피는 100점만점
소는 80점
소보다 피에 목숨을 거는분들
특히 얇은 피를 좋아하는 분들
많은육즙이나 고기향확나는 만두를 싫어하는 여자분들에게
100% 추천입니다.
만두는 자고로 고기와 육즙이 입안을 적셔야한다! 인 분에게는 비추천합니다.
+ 이집의 주인님은 +
사람이 많음에도 매우친절하며!!
청결하고
고집이 있습니다 !
이것이 다 갖춰져 있는 집은 드뭅니다.
특히 만두를 빚고있는 아저씨의 포스는 장난이 아닙니다.
한번도 피가 갈라져 있거나 조금 잘못 만든 듯 한 만두가 끼어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부인의 만두담는 깔끔한 손끝도 칭찬 할 만 합니다.
+차림표+
찐만두(메인입니다. 자랑인 얇고 쫄깃한 피의 맛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드십시요.)
김치만두(괜찮은 풍미입니다.)
군만두(아주 잘 튀겨져서 나옵니다. 군만두에 반한분들이 많습니다.)
왕만두(맛있는편이나 두번이상 오신분들은 대부분 다른메뉴에 치우칩니다.)
물만두(나쁘지 않습니다. 원래 소가 담백한 집이기때문에 물만두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칼국수(...음. 뭐 먹을만하답니다. 명장동 금사동에는 이름난 칼국수집들이 있습니다. 궂이 이집에서 먹기엔..)
찐빵(상당히 인기품목으로 알고있으나 역시 엎어지면 코닿는곳에 전설적인 손만두집이 아주 끝내주는 찜빵을 만들고있음으로 그다지 임펙트가 없습니다.)
아 ㅍㅂㅍ 배부르게 먹었다.
밤 7시에........
(다이어트는??)
여하튼 난 저 피가 너무 좋아요.
입천장에 챡챡
(흥얼흥얼)
# by | 2007/10/25 09:24 | └ the만두 | 트랙백(1) | 핑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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